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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pter 14: 신호 복합 전송의 핵심 - 다중화 기술 (FDM, TDM)

🚀 이 장을 시작하기 전에

라디오를 켜보세요. 지금 이 순간, 공중에는 수백 개의 라디오 방송이 동시에 날아다니고 있어요. 그런데 왜 우리는 한 번에 한 개의 방송만 들을까요? 마찬가지로 휴대폰도 한 통화 중에 데이터를 받을 수 있고, 한 통신선로로 수백 명이 동시에 전화를 할 수 있어요.

이건 마법이 아니라 다중화(Multiplexing) 라는 기술 때문입니다.

이 장을 배우면 할 수 있게 될 것들: - 📻 여러 신호가 한 채널로 어떻게 동시에 전송되는지 이해하게 돼요 - 🔌 당신의 휴대폰이 어떻게 통화와 데이터를 함께 처리하는지 알게 돼요 - 🎬 라디오, TV, 인터넷이 어떤 기술로 운영되는지 실제로 설명할 수 있게 돼요


🎯 이 장의 학습 목표

이 장을 마치면 여러분은: - ✅ FDM(주파수분할다중화)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요 - ✅ TDM(시간분할다중화)이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어요 - ✅ 두 기술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어요 - ✅ 실제 역다중화(신호 분리) 과정을 이해할 수 있어요

예상 학습 시간: 약 2시간 30분


🔑 미리 확인해요 (선수 지식 체크)

아래 내용이 익숙하지 않다면, 이전 장을 먼저 복습해주세요:

  • 신호와 주파수 — "신호는 여러 주파수 성분을 가질 수 있다"는 개념이 필요해요
  • 대역폭(Bandwidth) — "신호가 차지하는 주파수 범위"를 알아야 해요
  • 변조(Modulation) — "신호를 고주파에 실어 전송하는 방식"을 기억하시나요?

💡 위 개념들이 좀 흐릿하다면? 괜찮아요! 이 장에서 다시 설명할 거니까 천천히 따라오세요.


📚 핵심 개념 1: 다중화가 뭔가요?

쉬운 비유로 시작

다중화는 마치 여러 사람이 동시에 한 전화선을 써도 서로 방해받지 않도록 하는 방식 이라고 생각하면 돼요.

예를 들어볼게요:

상황 A: 다중화가 없다면? - 1번 통화자: "여보세요?" - 2번 통화자: "안녕하세요?" - → 섞여서 아무도 못 알아듣는 소음만 들려요 😵

상황 B: 다중화가 있다면? - 1번 통화자: "여보세요?" (낮은 주파수로 전송) - 2번 통화자: "안녕하세요?" (높은 주파수로 전송) - → 수신자가 두 신호를 분리해서 명확하게 들을 수 있어요 ✅

정확한 개념

다중화(Multiplexing)는: - 정의: 여러 개의 신호를 하나의 통신 채널에 동시에 실어 보내는 기술 - 목적: 제한된 통신선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- 핵심 원리: 각 신호를 구별되는 방식으로 표시해서 수신 단에서 정확히 분리할 수 있게 하기

구체적 예시

실생활에서 다중화가 어떻게 쓰이는지 볼까요:

예시 1: FM 라디오 방송 - 서울FM: 101.3 MHz 주파수 사용 - 음악FM: 102.1 MHz 주파수 사용 - 각 방송국이 다른 주파수를 써서 여러 방송을 한 번에 전송 - 당신의 라디오는 원하는 주파수만 골라서 들으면 돼요

예시 2: 휴대폰 데이터 통신 - 같은 기지국에서 100명이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 중 - 각 사람의 신호가 시간을 나눠서 전송 (아주 빠르게 순번대로) - 우리가 느끼기에는 동시에 쓰는 것처럼 보여요

🔍 체크포인트 | 여기까지 따라오셨나요? - "다중화"가 "여러 신호를 한 채널에 함께 보내는 기술"이라는 개념이 들어왔나요? - 만약 이해가 잘 안 됐다면: 위의 "라디오 방송 예시"를 한 번 더 읽어보세요. - 이해됐다면: 다음으로 넘어가세요! 잘하고 계세요! 💪


📚 핵심 개념 2: FDM (주파수분할다중화)

쉬운 비유로 시작

FDM은 마치 여러 개의 라디오 방송국이 각각 다른 FM 주파수를 사용하는 것 과 같아요.

같은 공중에 무수히 많은 전파가 날아다니지만, 각 방송국의 신호가 서로 다른 주파수 에 있으니까: - 101.3 MHz 라디오를 켜면 → 서울FM만 들려요 - 102.1 MHz로 돌리면 → 음악FM만 들려요

신호들이 주파수로 구분되니까 섞이지 않는 거예요!

정확한 개념

FDM(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)는: - 원리: 각 신호에 서로 다른 주파수 대역을 할당 - 분리 방식: 주파수 영역에서 신호 분리 - 특징: 신호들이 동시에 전송되지만, 주파수가 다르니까 겹치지 않아요

시각적으로 이해해보기:

주파수 축 →
├─ 신호 1: 1 kHz ~ 4 kHz (전화음)
├─ [빈 공간: 4 kHz ~ 4.5 kHz] ← 신호들이 안 겹치도록 여유 확보
├─ 신호 2: 4.5 kHz ~ 7.5 kHz (전화음)
├─ [빈 공간]
└─ 신호 3: 8 kHz ~ 11 kHz (전화음)

구체적 예시: 전화 회선에서의 FDM

옛날 아날로그 전화 시스템을 생각해봐요:

송신 단: 1. 첫 번째 통화자의 음성 신호 (0 Hz ~ 4 kHz) → 변조기를 거쳐 70 kHz로 올려요 2. 두 번째 통화자의 음성 신호 (0 Hz ~ 4 kHz) → 변조기를 거쳐 74 kHz로 올려요 3. 세 번째 통화자의 음성 신호 (0 Hz ~ 4 kHz) → 변조기를 거쳐 78 kHz로 올려요

합쳐진 신호: 70~74 kHz, 74~78 kHz, 78~82 kHz 신호가 한 케이블에 실려 전송

수신 단: 1. 70 kHz 필터 → 첫 번째 신호 분리 → 원래 음성으로 복원 2. 74 kHz 필터 → 두 번째 신호 분리 → 원래 음성으로 복원 3. 78 kHz 필터 → 세 번째 신호 분리 → 원래 음성으로 복원

만약 여기서 "변조"가 생소하다면, 이렇게만 기억하세요: "신호를 고주파에 실어 보내는 과정"이라고 생각하면 돼요. 왜 그럴까요? 저주파 신호는 먼 거리로 전송하기 어렵거든요!

FDM의 장단점

장점 👍 - 동시 전송: 여러 신호이 실제로 동시에 전송돼요 (느낌만 동시가 아니라 진짜 동시!) - 신호 간 간섭 없음: 주파수로 명확히 구분되니까 한 신호가 다른 신호에 영향 없어요 - 지연 없음: 차례를 기다릴 필요 없어서 통신 지연이 최소예요

단점 👎 - 많은 대역폭 필요: 신호 사이에 간격을 둬야 하니까 전체 대역폭을 많이 써요 - 복잡한 변복조: 각 신호마다 변조/복조 장비가 필요 (비용 증가) - 크로스토크 위험: 필터가 완벽하지 않으면 신호끼리 조금씩 섞여요 (잡음 발생)

🔍 체크포인트 | FDM을 이해했나요? - "FDM은 각 신호에 다른 주파수를 할당해서 분리한다"고 설명할 수 있나요? - 라디오 방송국 예시를 자기 말로 설명할 수 있나요? - 아직 헷갈린다면: 위의 "전화 회선 예시"를 다시 읽어보세요. - 설명할 수 있다면: 다음 개념으로 넘어가세요! 좋아요! 🎯


📚 핵심 개념 3: TDM (시간분할다중화)

쉬운 비유로 시작

TDM은 마치 여러 사람이 같은 컴퓨터를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것 과 같아요.

  • 1번 사람: 10:00 ~ 10:05분 사용
  • 2번 사람: 10:05 ~ 10:10분 사용
  • 3번 사람: 10:10 ~ 10:15분 사용
  • ...반복

각 사람은 자기 시간에만 컴퓨터를 써요. 그런데 컴퓨터는 교환 속도가 엄청 빨라서, 우리가 느끼기에는 모두가 동시에 쓰는 것처럼 보여요!

정확한 개념

TDM(Time Division Multiplexing)는: - 원리: 각 신호에 서로 다른 시간 슬롯을 할당 - 분리 방식: 시간 영역에서 신호 분리 - 특징: 여러 신호가 차례대로 전송되지만, 매우 빠르니까 동시처럼 느껴져요

시각적으로 이해해보기:

시간 축 →
├─ [슬롯 1] 신호 1 데이터 | [슬롯 2] 신호 2 데이터 | [슬롯 3] 신호 3 데이터 |...
└─ 매우 빠른 속도로 반복! (마이크로초 단위)

구체적 예시: 디지털 전화 시스템 (T1 회선)

T1 회선은 미국 표준 디지털 통신선이에요. 어떻게 작동하는지 볼까요:

기본 원리: - 1개의 T1 회선으로 24개의 전화 를 동시에 전송 - 각 전화마다 125마이크로초(μs) 중에 3.33μs 를 할당 - 그 시간 동안 그 신호의 데이터만 전송

구체적 과정:

  1. 샘플링: 모든 신호를 주파수 8 kHz로 샘플링 (즉, 1초에 8000번 데이터를 뽑아냄)
  2. 1초 / 8000 = 125μs ← 이게 한 "프레임" 시간

  3. 시간 분할: 125μs를 24개로 나눔

  4. 1번 신호: 처음 3.33μs에 1~8번째 비트 전송
  5. 2번 신호: 그 다음 3.33μs에 자기 데이터 전송
  6. 3번 신호: 그 다음 3.33μs에 자기 데이터 전송
  7. ... (24번까지)

  8. 반복: 125μs마다 이 과정을 반복 (1초에 8000번!)

  9. 수신 단: 정확한 시간에 도착한 데이터를 각 신호로 분리

TDM의 종류

1. 동기식 TDM (Synchronous TDM) - 각 슬롯이 고정되어 있어요 - 신호가 데이터를 보내지 않아도 그 슬롯은 비어있어요 (비효율) - 예: 전통 T1 회선

2. 비동기식 TDM (Asynchronous TDM = 통계적 다중화) - 슬롯을 동적으로 할당해요 - 데이터가 있는 신호에만 슬롯 할당 (효율적!) - 예: 현대 패킷 기반 네트워크

만약 여기서 "샘플링"이 생소하다면, 이렇게만 기억하세요: "아날로그 신호를 일정 간격으로 떠서 디지털로 변환하는 과정"이라고 생각하면 돼요.

TDM의 장단점

장점 👍 - 대역폭 효율: 하나의 채널만 써도 여러 신호 전송 (FDM처럼 여유 공간 필요 없음) - 저비용: 변조 장비가 거의 필요 없어요 - 크로스토크 없음: 신호가 다른 시간에 전송되니까 절대 섞이지 않아요

단점 👎 - 높은 전송 속도 필요: 여러 신호를 빠르게 처리하려면 매우 빠른 장비 필요 (비용 증가) - 시간 동기화: 송신자와 수신자의 시간이 정확히 맞아야 해요 (오차 발생 시 신호 섞임) - 처리 지연: 신호가 자기 슬롯을 기다려야 해요 (약간의 지연 발생)

🔍 체크포인트 | TDM을 이해했나요? - "TDM은 각 신호에 다른 시간을 할당해서 분리한다"고 설명할 수 있나요? - T1 회선의 24개 신호 예시를 자기 말로 설명할 수 있나요? - 아직 헷갈린다면: "여러 사람이 번갈아 컴퓨터를 쓰는" 비유를 다시 생각해보세요. - 설명할 수 있다면: 정말 잘하고 있어요! 💪


📚 핵심 개념 4: 역다중화 (신호 분리)

쉬운 비유로 시작

역다중화는 우체국에서 한 지역으로 온 편지들을 동에 번지별로 나누는 것 과 같아요.

  • 다중화: 여러 주소의 편지 → 한 우체국으로 모음
  • 역다중화: 한 우체국의 편지 → 각 동, 각 번지로 분류

통신에서도 정반대 과정이에요!

정확한 개념

역다중화(Demultiplexing)는: - 정의: 다중화된 신호에서 각 원래 신호를 분리하는 과정 - FDM의 경우: 필터를 사용해서 주파수로 분리 - TDM의 경우: 타이머와 스위치를 사용해서 시간으로 분리

FDM 역다중화 과정

실제 과정:

들어오는 신호: 70~74 kHz + 74~78 kHz + 78~82 kHz 모두 섞여있음
    [필터 1] → 70~74 kHz만 통과
    [필터 2] → 74~78 kHz만 통과  
    [필터 3] → 78~82 kHz만 통과
    [복조기 1] → 원래의 0~4 kHz 신호로 변환
    [복조기 2] → 원래의 0~4 kHz 신호로 변환
    [복조기 3] → 원래의 0~4 kHz 신호로 변환
    신호 1, 신호 2, 신호 3 분리 완료! ✅

핵심: 필터 성능이 중요해요! - 필터가 정확하면 → 신호가 명확하게 분리돼요 - 필터가 부정확하면 → 신호가 조금씩 섞여요 (크로스토크)

TDM 역다중화 과정

실제 과정:

들어오는 비트스트림: [신호1의8비트][신호2의8비트][신호3의8비트][신호1의8비트]...
    [디멀티플렉서] (정확한 타이밍으로 작동)
    ├─ 0~3.33μs: 신호 1로 라우팅
    ├─ 3.33~6.66μs: 신호 2로 라우팅
    ├─ 6.66~10μs: 신호 3로 라우팅
    └─ 반복...
    신호 1, 신호 2, 신호 3 분리 완료! ✅

핵심: 시간 동기화가 중요해요! - 타이밍이 정확하면 → 신호가 정확히 분리돼요 - 타이밍이 틀리면 → 완전히 엉뚱한 신호를 받게 돼요!

🔍 체크포인트 | 역다중화를 이해했나요? - "역다중화는 섞인 신호를 다시 분리하는 과정"이라고 설명할 수 있나요? - FDM 역다중화는 "필터"를, TDM 역다중화는 "시간 동기화"가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했나요? - 아직 헷갈린다면: 우체국 예시를 한 번 더 읽어보세요. - 설명할 수 있다면: 대단해요! 이제 거의 마지막이에요! 🎯


🔧 직접 해봐요

실습 1: FDM과 TDM 신호 비교하기

이 실습의 목표: FDM과 TDM 신호의 차이를 직접 보면서 이해하기

준비물: 종이 한 장, 펜, 자 (또는 상상의 날개 🪶)

따라하기 (천천히 한 단계씩!):

1단계: FDM 신호 그려보기

아래처럼 좌표를 그려보세요:

세로축(진폭 Amplitude)
    │     ╱╲      ╱╲
  2 │    ╱  ╲    ╱  ╲     신호 1 (1~3 kHz)
    │   ╱    ╲  ╱    ╲
  1 │──╱──────╲╱──────╲────
  0 ├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─→ 가로축(주파수 Frequency)
    0  1  2  3  4  5  6  7  8 kHz

그려보면 어떤 모습일까요? - 신호 1: 1~3 kHz 주파수 영역에서 파동 ↪ - 신호 2: 5~7 kHz 주파수 영역에서 파동 ↪ - 중요: 두 신호의 주파수가 겹치지 않아요!

✅ 확인: 두 신호가 주파수 영역에서 "옆에 나란히" 있나요?

2단계: TDM 신호 그려보기

이번엔 시간축을 그려보세요:

진폭
 2│  신호1   신호2   신호1   신호2
  │  [8비트] [8비트] [8비트] [8비트]
 1├──┬──┬──┬──┬──┬──┬──┬──┬──
  │  │  │  │  │  │  │  │  │
 0└──┴──┴──┴──┴──┴──┴──┴──┴──→ 시간
  0  1  2  3  4  5  6  7  8 (타임슬롯)

그려보면 어떤 모습일까요? - 신호 1은 타임슬롯 0, 2, 4, 6에서만 나타나요 - 신호 2는 타임슬롯 1, 3, 5, 7에서만 나타나요 - 중요: 같은 순간에 한 신호만 전송돼요!

✅ 확인: 신호들이 시간상 "번갈아"로 나타나나요?

3단계: 핵심 차이 정리

표로 정리해보세요:

항목 FDM TDM
분리 방식 주파수 (나란히) 시간 (번갈아)
신호 전송 동시에 차례로
필요한 장비 필터, 변조기 타이머, 스위치
위험 요소 크로스토크 시간 오차

이 표를 자기 손으로 한 번 더 써보세요. (손으로 쓰면 더 잘 기억돼요!)

🎉 잘 하셨어요! 방금 여러분은 FDM과 TDM의 근본적인 차이를 시각화했어요! 이제 두 기술의 구조가 훨씬 더 직관적으로 느껴질 거예요.


실습 2: T1 회선의 실제 타이밍 계산해보기

이 실습의 목표: TDM의 실제 작동을 숫자로 계산해서 이해하기

준비물: 계산기 (스마트폰이면 충분!)

따라하기:

1단계: 기본 정보 정리

T1 회선의 기본 스펙: - 총 24개의 채널 (24개 전화) - 샘플링 주파수: 8 kHz (1초에 8000번) - 각 샘플 크기: 8비트

한 번 계산해보세요:

1 프레임에 걸리는 시간 = 1 ÷ 8000 = 0.000125 초 = 125 마이크로초(μs)

✅ 확인: 계산이 맞나요? (정답: 125μs)

2단계: 각 채널의 시간 슬롯 계산

24개 채널이 125μs를 나누어 써요:

각 채널의 슬롯 시간 = 125 μs ÷ 24 = 5.208 μs ≈ 5.2 μs

이는 각 채널이 5.2마이크로초마다 자기 데이터 8비트를 전송 한다는 뜻이에요!

✅ 확인: 계산이 맞나요? (정답: 약 5.2μs)

3단계: 전체 데이터율 계산

T1의 전송 속도는:

데이터율 = 24 채널 × 8 비트 × 8000 프레임/초 = 1,536,000 bits/sec = 1.536 Mbps

이게 T1의 표준 속도예요!

✅ 확인: 계산이 맞나요? (정답: 1.536 Mbps)

4단계: 실제 통화 음질 확인

아, 잠깐! 각 채널은 8비트인데, 이게 음성 품질로는 어느 정도일까요?

샘플링: 8 kHz (CD 음질 44.1 kHz에 비해 낮음)
→ 전화 목소리 정도는 충분해요 (사람 목소리는 주로 300~3400 Hz)

그래서 전화는 선명한데, 음악은 조금 거칠게 들려요!

🎉 정말 잘 했어요! 이제 T1 회선의 작동 방식을 숫자로 완벽히 이해하셨어요. 다음 번에 전화를 받을 때 "아, 지금 1.536 Mbps로 전송 중이구나"라고 생각해보세요! 😊


❓ 자주 묻는 질문 & 막혔을 때

Q. "주파수"와 "시간"으로 어떻게 신호가 겹치지 않나요? 정말 좋은 질문이에요! 쉽게 설명해볼게요: **FDM의 경우:** - 신호 1은 70 kHz에만 있어요 - 신호 2는 74 kHz에만 있어요 - 예: 신호 1의 70 kHz 파동과 신호 2의 74 kHz 파동은 수학적으로 **직교(orthogonal)** 해요 - 이는 마치 "x축"과 "y축"처럼 서로 수직인 관계라는 뜻이에요 - 필터를 쓰면 정확히 분리할 수 있어요 ✅ **TDM의 경우:** - 신호 1은 0~3.33μs에만 있어요 - 신호 2는 3.33~6.66μs에만 있어요 - 같은 시간에 절대 두 신호가 함께 전송되지 않아요 - 타이머가 정확하면 완벽히 분리돼요 ✅ **핵심: 어느 쪽이든 수학적으로 완벽하게 분리 가능하다는 뜻이에요!**
Q. FDM과 TDM 중 어느 것이 더 좋은가요? 좋은 질문인데, 답은 "상황에 따라 다르다"예요: **FDM이 더 좋은 경우:** - 실시간 통신이 필요할 때 (지연 없음) → 예: 라디오, TV 방송 - 신호들이 이미 아날로그 형태일 때 → 변조하면 바로 사용 가능 - 장거리 전송 → 신호가 동시에 전송되니까 거리 문제 적음 **TDM이 더 좋은 경우:** - 디지털 신호일 때 → 변조 장비 필요 없음 (저비용) - 주파수가 부족한 상황 → 대역폭 효율이 좋아요 - 신호 간 크로스토크를 완벽히 피하고 싶을 때 → 시간적으로 완전히 분리됨 **결론:** 현대 통신은 둘 다 쓰고 있어요! (예: 4G LTE는 FDM + TDM 조합)
Q. "필터"가 정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? 완벽한 질문이에요!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: **문제: 크로스토크(Crosstalk)**
원래 의도:
신호 1: 70~74 kHz (정확히)
신호 2: 74~78 kHz (정확히)

필터가 부정확하면:
신호 1: 70~75 kHz (74~75 kHz가 약간 섞임!) ← 신호 2의 일부가 들어옴
신호 2: 73~78 kHz (73~74 kHz가 약간 섞임!) ← 신호 1의 일부가 들어옴
**결과:** - 전화를 할 때: "뒤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요" - 라디오: "두 방송국이 약간 섞여 들려요" **해결 방법:** - 더 정교한 필터 사용 (비용 증가) - 신호 사이에 더 많은 여유 공간 확보 (대역폭 낭비) - 보정 기술 적용 **현실:** 완벽한 필터는 없어요. 항상 약간의 trade-off가 있습니다!
Q. TDM에서 "시간 오차"가 생기면 뭘 어떻게 하나요? 정말 현실적인 질문이에요! **문제: 시간 동기화 오류**
의도한 타이밍:
슬롯 1: 0.000~3.33μs → 신호 1
슬롯 2: 3.33~6.66μs → 신호 2

시간 오차가 생기면:
슬롯 1: 0.005~3.35μs → 신호 1의 일부가 신호 2 영역으로!
슬롯 2: 3.30~6.63μs → 신호 2의 일부가 신호 1 영역으로!
**결과:** 신호가 완전히 망가져요! 😱 **해결 방법:** 1. **클록(Clock) 신호 전송** → 송신자와 수신자의 타이밍을 동기화 2. **프리앰블(Preamble)** → "이제부터 신호가 시작됩니다" 신호 3. **에러 복정 기술** → 약간의 오차는 자동으로 수정 **현실:** 고급 기술 덕분에 마이크로초 수준의 정확도를 유지해요!
Q. 왜 전화 신호는 0~4 kHz인가요? 더 높은 주파수는 안 되나요? 좋은 관찰이에요! 과학적인 이유가 있어요: **나이퀴스트 샘플링 정리(Nyquist Theorem):** - 신호를 올바르게 샘플링하려면: 샘플링 주파수 ≥ 신호 최대 주파수 × 2 - 전화는 8 kHz로 샘플링 → 최대 4 kHz까지만 표현 가능 **왜 4 kHz일까?** - 인간의 목소리: 주로 85~255 Hz (낮음음)과 165~3500 Hz (높음음) - 4 kHz면 대부분의 목소리 정보 포함 가능 - 더 높으면? 데이터 양 증가 + 비용 증가 **그래서:** - 전화: 0~4 kHz (저비용, 충분한 품질) - 음악: 0~20 kHz (CD 품질 위해 44.1 kHz 샘플링) **결론:** 효율성과 품질의 완벽한 타협점이에요!

📌 이 장에서 배운 것 정리

🏆 오늘의 성취: 여러분은 이제 한 통신선로로 여러 신호를 동시에 보내는 신비로운 기술을 완벽히 이해하게 되었어요!

핵심 개념 정리

✅ 다중화(Multiplexing)의 개념: - 여러 신호를 한 채널에 실어 보내는 기술 - 수신 단에서 정확히 분리해야 함

✅ FDM (주파수분할다중화): - 각 신호에 다른 주파수 대역 할당 - 라디오 방송처럼 동시에 전송 - 장점: 지연 없음, 단점: 대역폭 낭비

✅ TDM (시간분할다중화): - 각 신호에 다른 시간 슬롯 할당 - 차례대로 매우 빠르게 전송 - 장점: 대역폭 효율, 단점: 시간 동기화 필요

✅ 역다중화(Demultiplexing): - FDM: 필터로 주파수 분리 - TDM: 타이머와 스위치로 시간 분리


🤔 스스로 점검해봐요

아래 질문에 "예"라고 답할 수 있다면, 다음 장으로 넘어가도 좋아요!

  • "다중화"를 자기 말로 설명할 수 있나요?
  • "FDM은 주파수로 분리한다"는 개념이 이해됐나요?
  • "TDM은 시간으로 분리한다"는 개념이 이해됐나요?
  • FDM과 TDM의 장단점을 비교할 수 있나요?
  • T1 회선의 작동 방식을 설명할 수 있나요?

💡 답변 가이드: - 4개 이상 "예" → 완벽해요! 다음 장으로 진행하세요! 🚀 - 2-3개 "예" → 거의 다 왔어요! 헷갈린 부분만 다시 읽어보세요. - 1개 이하 "예" → 괜찮아요! 이전 장부터 천천히 복습해주세요.


🚀 다음 장 미리보기

다음 장에서는 변조(Modulation)의 종류를 배워볼 거예요.

오늘 배운 FDM과 TDM이 실제로 어떻게 신호를 변조하는지 직접 보게 됩니다! - AM (진폭변조): 신호의 높이를 변화 - FM (주파수변조): 신호의 주파수를 변화 - PM (위상변조): 신호의 위상을 변화

"아, 그래서 FM 라디오가 FDM을 쓰는구나!"를 실제로 이해하게 될 거예요. 기대되시죠? 😊


혼자여도 괜찮아요. 천천히 가도 괜찮아요. 여러분은 이미 통신이론의 핵심을 습득하고 있으니까요!

🎓 수고 많으셨어요! 다음 장에서 만나요!